경향신문- 제주 감귤로 빚은 브랜디 ‘신례명주’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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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4-23 11:31 조회1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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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규 기자의 한국 술도가]

제주 감귤로 빚은 브랜디 ‘신례명주’

그 술엔 50년 세월 묵은 ‘장인’의 다짐 녹아 있었다


“감귤 넣어 만든 것치고 맛있는 걸 못 봤는데….” 팀장의 걱정스러운 배웅을 뒤로하고 제주로 향했다. 제주 감귤로 만든 브랜디(와인 등 과실주·과실즙을 증류해 만든 술) ‘신례명주’의 맛이 기막히다는 말을 여러 번 들은 터였다. 직접 마셔보고, 술을 만든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감귤 가공 식품 중 변변한 게 없다는 편견을 기분 좋게 깨주길 바랐다. 

 

신례명주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가 2016년 출시한 술이다. 옅은 노란색의 액체가 찰랑이는 술잔에서 은은한 과일향이 올라왔다. 구수한 오크향도 조금 느껴졌다. 단단하고 치밀한 감각이 곧 입안에 퍼졌다. 알코올 도수 50도답지 않게 목넘김이 부드러운 게 숙성이 잘된 위스키를 마시는 것 같았다. 입에 남는 잔향과 목구멍을 타고 올라오는 후향도 좋았다.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한 잔이었다. 술 자체의 완성도도 높은 데다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브랜디라는 점에서 놀라움이 더 컸다. <생략>

.<전문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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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경향신문2019.03.0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3011700001&code=350101





김형규 기자님이 직접 시음하시고 공장장님과 좋은 얘기를 오래 나누시더니 좋은 기사 써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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